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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확인제 도입 및 현장안착을 위한 설명회' 개최
'신속확인제 도입 및 현장안착을 위한 설명회'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0.14 0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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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신기술 및 융·복합 제품 등
혁신 정보보호제품 도입 지원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동범)는 국내 정보보호기업들을 위해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의 적시 도입을 위한 '신속확인제 도입 및 현장안착을 위한 설명회'를 10월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국가용 보안요구사항대로만 도입이 가능한 CC인증제도를 통해 국가·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했다.

반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이 정해지지 않는 혁신제품은 복잡한 검증제도를 거쳐야만 도입이 가능한 어려움이 있었다.

보안성 강화를 위한 조치였지만 급변하는 IT 환경의 변화에 대응이 어렵다는 반론도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 규제개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혁신제품의 도입을 위한 '신속확인제도'를 마련했으며, 국가·공공기관의 보안성 강화와 국내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속확인제도는 기존 인증제도를 대신하는 정책이 아니라 해당제품의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이 마련되기 전까지 혁신제품의 신속한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라는 설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의 사전준비, 신청, 심의, 발급, 사후관리 등 세부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며 제도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계획돼 있다.

정성환 KISIA 상근부회장은 "CC인증제도가 우리 정보보호산업의 기반을 닦은 훌륭한 제도임은 분명하지만 급변하는 IT 환경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융·복합제품을 적용한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도입정책 역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적절한 시기에 제도개선에 힘써주신 국가정보원과 과기정통부에 감사드리며, 해당 제도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산업에 혁신의 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KISIA]
[자료=KI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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