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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으로 CDN·에지 보안 시장 공략
에지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으로 CDN·에지 보안 시장 공략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0.17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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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유 에지오 보안 제품 관리 총괄 디렉터 [사진=에지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지오(구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17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인 ‘에지오 앱 시큐리티(Edgio App Security)’으로 국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에지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지오 앱 시큐리티(Edgio App Security)’는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강력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관리와 함께, 디도스(DDoS), 봇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이다.

에지오 앱 시큐리티는 웹 상에서 실행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제어, 보안 및 모니터링 솔루션으로서, 강력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관리는 물론, 봇 및 디도스(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기능을 제공한다.

에지오 앱 시큐리티(Edgio App Security)는 데이터를 모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대규모 전송 회선인 ‘에지오(Edgio) 백본’에 바로 통합하여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구축돼 유연하게 통합보안관제(SIEM) 도구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강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리차드 유(Richard Yew) 보안 제품 관리 총괄 디렉터는 “에지오는 디지털 워크로드 폭증과 기기 다양화 및 사용자들이 점점 더 분산되어 있는 세상에서 최종사용자에게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가장 완벽한 에지 네이티브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솔루션, 동급 최고의 보안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인 ‘앱 시큐리티’를 에지오만의 글로벌 규모의 에지 네트워크에서 실행하여, 고객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지오는 보안 모니터링, 위협 탐지 및 위협 대응을 위해 고객의 트래픽을 검토 및 분석하고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사용자 지정 맞춤화 기능을 제공하며, 365일 24시간 ‘완전 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통해 직면한 모든 공격을 완화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지오는 지난 6월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에서 사명을 에지오(Edgio, Inc.)로 변경했다.

에지오는 라임라이트(Limelight)는 야후(Yahoo)의 에지 지원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서비스 분야 선두 기업인 ‘에지캐스트(Edgecast, Inc)’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에지오는 전세계적으로 제품과 고객, 지역 및 채널 전반에 걸친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400억달러 규모의 전세계 에지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에지오의 지난 6월 30일로 마감된 2022년 2분기 전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430만달러를 기록했다.

에지오(Edgio)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콘텐츠 전송 성능을 제공하는 에지 플랫폼과 웹 애플리케이션, API 및 비디오 콘텐츠 연결을 위한 기능을 결합하여 성능 및 수익성 개선을 돕는다.

에지오(Edgio)는 현재 아마존(Amazon), 소니(Sony), 케이트 스페드(Kate Spad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썬TV(Sun TV), 버라이즌(Verizon), 디즈니(Disney), 틱톡(TikTok), 트위터(Twitter) 등과 같은 2만개의 주요 디지털 회사들을 위해 즉각적으로 로딩되어야 하는 웹사이트에서 수요가 많은 콘텐츠 등을 포함해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한다.

에지오(Edgio)의 글로벌 에지 플랫폼은 200Tbps 이상의 용량, 300개 이상의 글로벌 PoP 및 7000개 이상의 ISP 연결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에지오(Edgio)의 앱 개발 도구인 앱옵스(AppOps)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통합된 개발자 도구, 다계층 보안 및 네트워크를 갖춘 가장 완벽한 솔루션이다. 에지오 전송(Edgio Delivery) 및 에지오 스트리밍(Edgio Streaming)은 워크플로우 관리, 처리(프로세싱), 분석, 라이브 이벤트 지원 및 전송에서 OTT 산업을 위한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 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지오는 고급 기술 지원 조직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운영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동안 고객 지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특화된 전문 기술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실시간 및 지역 차원에서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져가고 있다.

지난 9월 15일 목요일 밤에 진행된 스포츠 경기의 스트리밍을 위한 총 트래픽 전송량이 전날 피크 트래픽보다 160% 증가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벤치마크 회사인 ‘Perfops’가 검증한 것으로 현재 전세계 1위의 CDN 서비스 기업으로서 고성능 및 고품질을 제공하고 있음을 검증 받은 것이다. 특히 최근 에지오는 동영상 변환기인 Uplynk을 연동시켜 프리미엄 콘텐츠 및 라이브 이벤트를 스트리밍할때 탁월한 시청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지오의 전문 운영 팀은 당사의 스트리밍 플랫폼이 20억 분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740개 이상의 라이브 이벤트를 관리했으며 최대 91개의 동시 이벤트를 관리했다. 에지오의 서버단 광고 삽입 기술인 ‘스마트플레이(Smartplay)’는 고객의 수익 창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5억 개 이상의 광고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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