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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위한 AI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협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위한 AI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협력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0.21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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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위엠비-소프트온넷
왼쪽부터 소프트온넷 송동호 대표, 에스넷시스템 유홍준 대표,위엠비 최병청 대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스넷시스템이 빅데이터 기반 IT 통합운영관리 기업 위엠비, AI 기반 보안ㆍ안전솔루션 기업 소프트온넷과 안전관리 솔루션  ‘AI Safeguard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AI Safeguard’ 플랫폼 상품화를 위해서 진행됐다.

안전관리 솔루션 ‘AI Safeguard’는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고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출입 관리는 물론 실시간 위치 모니터링 및 현장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기술 개발 MOU로 출입관리 및 안전교육 기능을 포함한 안전관리 모바일 앱 기술, AI 영상분석 기술, 위치 측위 및 센서 모니터링 기술이 융합된 산업현장 내 안전관리 통합 관제 시스템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스넷시스템은 PM으로 프로젝트 전반을 운영하며 △현장 HW/SW 인프라 구축 △안전관리 모바일 앱 기술 지원 △밀폐공간 안전관리 기술지원 △출입관리 시스템 기술지원에 나선다.

위엠비는 △통합 관제 시스템 기술지원 △시스템 연계 부분을, 소프트온넷은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지원 △영상분석 HW 구축 및 기술지원에 협력한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데이터 이중화에 대한 의무 법안도 제출되는 등 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ICT 인프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AI Safeguard를 플랫폼화 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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