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31일 공동 추계세미나 개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경기정보산업협회(GIIA, 회장 양재수 교수)와 단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0월 31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벤처밸리2 B동 6층 대회의실에서 'SW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홈 서비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주제로 공동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GIIA와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며, 수원시,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남동부지역사업단, ICT폴리텍대학, 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GIIA 부회장인 박범 아주대학교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김영철 ICT폴리텍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 행사에서는 'IoT·데이터·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SW중심사회의 SW역할과 기업요구 전문 인재역량강화 방안(김인선 단국대학교 교수) △AIoT 기반 전력 IT 융합기술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방안(장학 넥스챌 대표)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를 활용한 기업그룹 및 캠퍼스망 구축(이명신 파이오링크 이사) △최신 드론기술 동향 및 안티 드론의 활용 방안(최춘화 삼정솔루션 대표)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이경주 요요인터랙티브 대표가 좌장을 맡아 'AI·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산업화'와 관련해 △IoT 기반 액세스 접근 방안과 중소기업 반도체 활용(강창수 파웰 대표) △스마트 스쿨과 스쿨넷 구축 및 서비스 제공방안(양성기 NSG 대표) △AI 및 빅데이터·클라우드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서일수 범일정보 부사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양재수 GIIA 회장은 "새 정부에서는 산업 부문별 디지털플랫폼으로 산업 생태계 혁신과 국가산업·정보·국방·교육의 획기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DX)과 DNA(Data, Network, AI) 기반 조성을 통해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디지털경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가 정보융합기술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여러 산업 간 융합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화와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고, 기업들의 생존 전략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며, 귀중한 정보를 교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