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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모토로라 ‘엣지30 5G’ 첫 선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모토로라 ‘엣지30 5G’ 첫 선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0.25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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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유심’과 프리미엄급 성능 탑재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시장 공략’
[사진=LG헬로비전]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 오늘부터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엣지 30 5G(59만9000원)’ 단말을 만나볼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월 2만9000원 5G 요금제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돼 기기값 ‘0원’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고가 스마트폰 단말 시장으로 소비자의 수요 편중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헬로모바일은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으로 차별화 단말 전략을 이어간다. 지난 5월 모토로라 단독 출시(‘엣지 20라이트 5G’, ‘모토 G50 5G’)에 이어, 국내 부족한 중저가 프리미엄폰 시장에 ‘최적의 단말’을 추가하면서 소비자들의 단말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모토로라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단말로 미국 시장을 공략, 지난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엣지 30 5G’는 듀얼유심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으로, 앞서 인도·중국을 넘어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초경량(155g) △스냅드래곤 778G+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고속 충전(33w) △6.5인치 pOLED 디스플레이(144Hz지원)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갖췄다.

이번 단말은 평소 영상을 즐기며 가벼운 단말을 찾는 고객들이 주목할 만하다. 최근에 출시되는 단말의 경우 기능 향상을 위해 점차 무거워지는 추세지만, ‘엣지30 5G’는 155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손에 들고 영상을 시청하거나,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또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로 고화질 영상을 부드럽게 시청할 수 있으며, 화려한 그래픽의 고사양 게임을 더욱 입체감 있고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생활 보호를 추구하는 MZ세대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듀얼유심으로 일상용·업무용, 국내용·해외용 등 용도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A/S 인프라도 부족함이 없다. 외산폰 사후관리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신재식 모토로라 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모토로라 엣지30은 초경량, 초슬림 사이즈의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성능으로 최상의 소셜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모토로라 제품을 국내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 모토로라 단독 출시로 고성능 중저가폰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번 모토로라 후속 출시로 고가 스마트폰 구도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일으키고,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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