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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이노비즈 모닝포럼 ‘블록체인·NFT’ 정보 공유
제77회 이노비즈 모닝포럼 ‘블록체인·NFT’ 정보 공유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10.26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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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고려대 교수 강연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논의
제77회 이노비즈 모닝포럼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 강연을 맡은 김승주 교수. [사진=이노비즈협회]
제77회 이노비즈 모닝포럼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 강연을 맡은 김승주 교수. [사진=이노비즈협회]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협회 회원사 및 이노비즈기업 CEO 100여명이 함께하는 ‘제77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혁신형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를 위한 대표적인 조찬모임으로,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모닝포럼은 ‘블록체인과 NFT가 바꿀 인터넷의 미래’를 주제로 암호학·사이버보안 전문가인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블록체인과 NFT의 개념과 진화, NFT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승주 교수는 “블록체인의 본질은 탈중앙화, 투명성 및 불변성, 보상”이라며 “블록체인을 적용한다는 것은 기존의 운영기관을 협동조합화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블록체인은 화폐가 아닌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주체적 행위자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해 나아가는 거버넌스의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같은 신기술은 자본력을 앞세운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중소기업 CEO들도 시장환경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모닝포럼은 11월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난중일기’를 주제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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