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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적극행정 지속 추진…국민 불편 해소
LH, 적극행정 지속 추진…국민 불편 해소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10.2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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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적극행정 추진위 개최
적극행정 모범사례 7건 선정
27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제3차 적극행정추진위원회에서 위원들이 회의하고 있다. [사진=LH]
27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제3차 적극행정추진위원회에서 위원들이 회의하고 있다. [사진=LH]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종 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LH는 27일 김광묵 적극행정추진위원장과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 등 내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3분기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차 회의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생활안전 위해요소 개선 △임대주택의 대학기숙사 활용 △신혼희망타운 브랜드 선정 자율성 부여 △대토보상리츠 AMC 계약체결 △도로설계시 지적오차 해소 △화훼영업인을 위한 임시이주시설 설치 △청주오창 청년일자리연계형사업 정상화 등 7건의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LH 인천지역본부가 추진한 ‘입주민을 위한 생활안전 위해요소 개선’은 입주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사례다.

LH 인천지역본부는 그간 임대주택단지에서 다양한 입주민 생활안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천지역 내 17개 10년 공공임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유형을 6가지로 분류했다. 또한, 보안 사각지대 CCTV 미설치 등 총 45개의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해 기존 보수업체와 협업해 신속히 보강 공사를 시행했다.

아울러, 현장조사 과정에서 어린이놀이시설과 관련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어린이들의 다양한 이용행태가 고려되지 못한 점을 발견하고, 충격흡수바닥재와 관련한 법규·지침 개정을 본사에 건의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수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는 데 공가를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이는 지역대학과의 협업으로 대학생,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한 사례다.

LH 경기지역본부는 내부지침을 완화해 1년 미만인 공가주택에 대해서도 기관 공급을 적기 추진가능토록 공급절차를 개선했다.

그 결과, 대학생·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초소형 임대주택을 오산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등에 공급해 1인 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광묵 LH 적극행정추진위원장은 “이번 선정된 사례처럼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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