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22년 하반기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엔데믹 이후 돌아온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새로운 만남의 순간을 담았다.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을 들고 산책을 하거나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의 모습을 통해 회복된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과 설렘을 전달한다.
듀오의 모델인 배우 이시원과 모델 노성수는 촬영 내내 밝고 환한 웃음으로 관계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분위기를 잘 이끌어냈으며 촬영 스태프들의 연애 욕구 또한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시원은 “전에는 밖을 돌아다니는 것도 어렵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는데 일상이 회복되면서 두근거리는 설렘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라며 “영화관 데이트 장면을 찍을 때에는 오랜만에 진짜 영화관을 온 것만 같아서 신났다”라고 촬영을 하면서 실제로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배우이자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엄친딸’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미생,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으며 TV조선 드라마 ‘엉클’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 패널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노성수는 185cm의 큰 키와 시원한 미소로 훈훈한 매력을 뽐내는 모델로서 에릭남의 ‘인터뷰’ 뮤직비디오와 코카콜라, 카스, 현대자동차 등 각종 광고와 화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류준열, 황정음 주연의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운빨로맨스’의 연극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며 되찾은 일상 속 행복과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는 두근거림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듀오 광고를 통해 요즘 시기에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을 설렘과 행복감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해당 광고의 메이킹필름은 지난 21일 듀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배우 이시원과 모델 노성수의 생생한 촬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