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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 GC녹십자에 클라우드 기반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 구축
SAP 코리아, GC녹십자에 클라우드 기반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 구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0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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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HR 커넥트 서울 2022’서
신규 인사시스템 구축사례 공유
박세진 SAP 석세스팩터스 국내 총괄 본부장이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박세진 SAP 석세스팩터스 국내 총괄 본부장이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SAP 코리아는 지난 8일 개최한 국내 기업 HR 및 IT 분야 임직원 대상 행사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GC녹십자이 클라우드 기반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SAP 코리아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SAP SuccessFactors Work Zone), SAP 석세스펙터스 임플로이 센트럴(SAP SuccessFactors Employee Central),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등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GC녹십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SAP 코리아는GC녹십자의 SAP 솔루션 도입 이유로 △기존 인사관리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신규 시스템 구성 △기존 시스템 간 원활한 연계 및 통합을 꼽았다.

더불어, GC녹십자가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 기반으로 인재관리 영역 전반 및 핵심적인 인사관리 부문을 운영하며, 기존 구축형 HCM과의 연동 및 기존의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GC녹십자는 이번에 도입한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의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GC녹십자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을 통해 전직원이 손쉽게 HR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HR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맞춤형 UX 설계 및 구성해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저항감을 최소화했다.

또한, 타 시스템들도 하나의 포털 공간에 연계 구성해 통합성을 높이고, 자체개발한 근태시스템환경을 모바일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번 GC녹십자 프로젝트는 SAP 코리아,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DDI), 커니(Kearney)가 함께 참여했다.

SAP 코리아는 클라우드 기반 미래 지향적 인사관리 솔루션 도입 효과로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및 일관된 사용자 경험 환경 제공을 꼽았다.

SAP 코리아는 이번 신규 인사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GC녹십자의 HR프로세스 혁신 및 데이터 표준화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경영진에게는 유의미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인사담당 임직원에게는 전사 인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도록 도와 인재양성 및 관리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 임직원들을 위한 모바일 앱 등을 제공해 인사관리 시스템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다.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은 “GC녹십자는 HR 분야의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통합 HR 솔루션 파트너로 SAP 석세스팩터스를 선정했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HR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 문화는 물론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SAP HR 커넥트 서울 2022’ 행사에서 혁신적인 인사관리 솔루션 구축 사례와 효과를 국내 기업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GC녹십자의 신규 인사시스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에 속한 국내 기업의 인사부문 혁신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AP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는 8일 국내 기업 HR 및 IT분야 임직원 대상으로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을 개최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본 행사를 통해 최신 HR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전달하고 기업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에이미 윌슨(Amy Wilson) SAP 석세스팩터스 제품 및 설계 담당 수석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GC녹십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소프트인, 지누스, EY컨설팅, 코오롱베니트㈜ 등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 도입 고객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2022년11월9일(수)]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 파인더갭(대표이사 김오중)과 함께 올해 총 13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CJ화이트햇’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과 공동 주최·주관하여 ‘화이트햇 투게더 1기’ 활동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공모했고,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찾은 화이트해커들에게 포상금을 주는 버그바운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화이트해커 200명이 참가해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허용된 플랫폼 안에서 해킹하여 총 977건의 취약점을 제보했으며, 그 중 유효한 199건에 대해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중소기업들에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구입 비용도 지원했다.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공유회 1부는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의 축사로 시작하여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 발표와 함께 버그바운티 대회 시상식(수상자 11명), 참가기업 수료식(13개 기업)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화이트 해커와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들의 특강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공유회는 오는 16일(수)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자아트홀에서 열리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보보호에 관심있는 누구나 현장 및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참가 신청은 CJ올리브네트웍스 홈페이지 팝업과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화이트햇 투게더는 정부와 기업, 시민이 힘을 합쳐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증대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기관, 학교, 기업들과의 협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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