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케이블TV방송협회, 3분기 우수프로그램 10개 작품상 선정
케이블TV방송협회, 3분기 우수프로그램 10개 작품상 선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18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특보’ ‘지역축제’ 우리 동네 생생정보통 역할 충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는 국지적 재난에 앞장서 지역민을 돌보고 시청자에게 신속 정확한 뉴스를 전달한 지역방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회는 11일 <제 55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14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특별상 2개사 등 분야별 총 10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특히, ‘수도권 집중 폭우 대응 뉴스 특보’, ‘3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 소식 전달‘ 등 우리 동네 확성기 역할을 충실히 해낸 HCN과 JCN울산중앙방송에 특별상을 수여하며 박수를 보냈다.

보도분야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 기초의회 30년의 역사와 발전 방향을 제시한 △기초의회, 이제는 달라져야(SK브로드밴드 도봉강북방송), 소각장 추가건설 입지선정의 문제 여부를 다룬 △1+1 소각장 반대, 님비인가 이유있는 절규인가(딜라이브 마포케이블TV), 평택향교의 공금횡령 의혹을 집중 취재한 △"수억원이 사라졌다" 터져나온 향교 비리 의혹(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 지자체의 노숙인 부실관리 실태부터 자립을 위한 교육 시설 확대를 촉구한 △일어서는 노숙인에게 작은 관심을(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 4편이 선정됐다.

정규분야는 서울을 강타한 물난리 상황에서 수재민을 돕고 위기 속에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기록한 △HCN 다큐플러스 ‘115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HCN동작방송), 지성과 문화예술, 지역과 공간이 어우러진 옛것과 새것의 ‘공존’을 재조명한 △공간의 재탄생(SK브로드밴드 동남방송)이 선정됐다.

특집분야는 서귀포시 성읍마을 주민 40명이 일궈낸 전국 유일 예능형 동네방송 프로젝트를 담은 △신개념 동네방송 프로젝트 성읍 뉘우스(KCTV제주방송),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자 보물인 ‘머드’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긴 △해양의 숨은 보석 머드(CMB충청방송) 2편이 선정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래운 회장은 “수해현장에서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지역의 어두운 면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민의 삶 최전선에서 동분서주한 케이블TV 보도·제작인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앞장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협의하는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