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Arm이 깃허브(GitHub)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자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한다고 18일 밝혔다.
9000만명 이상의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GitHub는 최신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하드웨어(HW) 측면에서, Arm의 컴퓨팅 풋프린트는 현재까지 출하된 2300억개의 Arm 기반 칩과 함께 사물인터넷(IoT)과 임베디드를 포함한 여러 시장에서 확장되고 있다. 나아가, GitHub와 Arm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자가 구축, 테스트, 배포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할 수 있는 CI/CD 플랫폼인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에 Arm 개발 툴을 통합, 임베디드 Arm 기기 개발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m의 크로스 컴파일러(cross-compiler)와 Arm 버추얼 하드웨어를 포함한 Arm 툴을 활용하면 IoT·임베디드 개발자들 Arm 기반 반도체 칩을 활용하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자들은 이제 GitHub Actions 내에서 기본적으로 Arm 컴파일러와 크로스 컴파일러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 호스팅 및 GitHub 호스팅 러너(runners)를 통해 코어스톤(Corstone) 기반 컴퓨팅 시스템과 Arm 코어텍스(Cortex) M 프로세서의 Arm Virtual Hardware 모델에 접근할 수 있다. Arm은 개발자들이 신뢰하는 플랫폼인 GitHub에 Arm Virtual Hardware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와 CI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개발을 시작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도 이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