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니아소프트는 지난 2021년 '도시안전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개발한 ‘충북 탄소저감 에코머니 플랫폼’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2022년 11월 리뉴얼 오픈했다.
탄소저감 에코머니 플랫폼은 시민들이 PC, 스마트폰 등 사용 IT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탄소저감활동을 한 이미지를 등록하면 에코머니가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걸음을 걷거나 종이상자와 PET병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배출할 때 올바른 폐기물 배출하는 등 17개의 챌린지와 3개의 퀘스트에 참여하고 인증을 하면 에코머니를 적립하게 되는 것이다.
적립된 에코머니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치단체나 환경단체 등과 함께 협의를 통해 시스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니아소프트측은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는 등 탄소 저감활동을 잘 할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재활용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비용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저탄소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갖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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