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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정보기술, 수술실 CCTV 영상정보보안 시장 진출
우경정보기술, 수술실 CCTV 영상정보보안 시장 진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1.21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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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우경정보기술]
[자료=우경정보기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은 국내 의료기기유통 전문기업인 에이치엔드림(대표 우인숙)과 지능형 수술실 CCTV 영상보안 솔루션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의료분야 영상보안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2023년 9월 시행예정인 수술실 CCTV 설치법과 관련해 환자의 개인정보유출 우려, 의료진 근로 감시 및 인권 침해, 진료 위축 등 다양한 현안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경정보기술은 오는 18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 참가해 개인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의료계 맞춤 솔루션인 'SECUWATCHER for OR(Operating Room)'을 선보인다.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정부 보건의료 정보화정책 방향에 따른 정보 교류협력과 최근 정보보호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병원장, 의료정보(정보보안), 보건의료정보관리(의무기록), 원무, 법무 등 관련 책임자 등이 대거 참석하며 우경정보기술에서는 '수술실 CCTV 개인영상정보 기술적 보호조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병원 수술실 CCTV 영상정보보안 솔루션인 SECUWATCHER for OR은 우경정보기술의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인 SECUWATCHER를 활용한 솔루션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CCTV 영상 보안 저장(암호화)및 안전한 영상 반출을 지원한다. 외부영상반출 신청 모듈과 영상 반출(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영상 암호화 모듈로 나눠져 있으며 다양한 의료기관의 상황에 맞춰 독립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구축된 CCTV 관제시스템과의 연동에도 최적화돼 있다.

주요기능으로는 △실시간 암호화로 저장 영상정보의 분실·도난·유출·변조 또는 훼손 방지로 의료진과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계정 권한 및 범위에 따른 영상정보 접근 통제△퀵-마스킹 기능으로 실시간 시청 영상의 개인정보 보호 △영상반출관리 서버를 통한 반출 이력 관리로 접근 권한에 따른 필요한 정보만 제공 △AI 기반 모션 감지를 통한 NVR(Network Video Recorder) 동작 및 운용 △모션 감지 외 다양한 NVR 동작 및 운용 방법지원 △NVR을 통한 특정 및 지정 영상 검색 △각종 의료기관 및 각급 병원의 기존 운영 시스템과의 통합 및 운용 등이 가능하다. 특히 의료기관 및 각급 병원 수술실 내부 설치 시 오염 가능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의료 환경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으며 운영할 수 있으며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또한 지원한다.

우경정보기술 관계자는 "내년 수술실 CCTV 설치법 시행과 관련해 많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 우경정보기술만의 독보적인 의료계 맞춤 영상정보보안 솔루션이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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