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8:29 (수)
필인, 나이스평가정보 기술평가 우수기업 T-5 등급 획득
필인, 나이스평가정보 기술평가 우수기업 T-5 등급 획득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21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통합설비 전문회사 필인(대표 이홍천)이 나이스평가정보 기술등급평가에서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NICE TCB)는 기업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기술 사업화를 통하여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한다.

필인은 산업설비의 사용전력 품질을 극대화하고 전기 사용 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반형 무효전력 공급장치(SVG)와 전력품질상태 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한 통합설비 전문회사이다.

필인의 가반형 무효전력 공급장치(SVG)는 역률을 최대 0.99까지 향상하고 무효전력을 10% 이내로 감소시키는 등 전압과 전류의 상태 안정화에 기여하며, 최대 수요전력과 전류의 효과적인 감소를 통해 설비운전에서의 에너지 효율화를 극대화한다. 또한 고조파 및 전자파 발생을 억제하여 유해 전파 감소로 인한 설비 기기의 장애 최소화, 수명 연장, 불량률 감소 등의 효과를 자랑한다.

에너지 절감과 설비운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필인은 지난 2018년부터 미국 및 말레이시아 기업과 국제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이홍천 대표는 “이번 나이스 신용평가를 통해 필인의 기술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에너지 저감 핵심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필인은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민간위탁사업인 ‘AI기반 자동차 부품공장 최적 에너지 저비용 고효율 솔루션’ 개발사업에서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총 2개 년도에 걸쳐 사이리스터를 이용한 가반형 무효전력 공급장치(SVG)를 수요공장에 설치하고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개발 및 실증을 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4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