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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 특허청장상 수상
아토리서치,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 특허청장상 수상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1.2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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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토리서치]
[사진=아토리서치]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제14회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IP 경영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IP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IP 경영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 IP 경영 기업을 포상하기 마련됐다.

아토리서치는 이번 특허청장 수상 성과에 대해 전사적인 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이 바탕이 됐다고 자평했다. 이를테면 아토리서치는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덕분에 현재 아토리서치가 출원한 IP는 141건이며, 등록은 120건에 달한다. 그 중 특허는 107건을 출원했으며, 89건이 등록돼 있다.

아토리서치의 성병학 연구소장은 "아토리서치는 석박사 인력이 49%에 달하는 기술 집약적 기업"이라며 "석박사 인력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도입한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통해 많게는 1년에 30건이 넘게 보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현재 아토리서치는 부천, 파주 등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점했다"며 "앞으로는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 해외 지식재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토리서치의 연 매출은 239억원이며, 올해에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토리서치는 자체 기술력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 기술인 '아토 액세스(Atto Access)'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서(SDDC, Software Defined Data Center)의 핵심인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소프트웨어 '클라우드앤(Cloud&)'을 상용화해 국내 시장에서 공급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키움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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