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투자유치 환경 조성 나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투자유치 환경 조성 나서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11.22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처투자 로드쇼 22일 개최
10개 기업·25개 투자기관 참여
투자 유치 설명·상담회 마련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2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처투자 로드쇼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자금 공급 체계를 정부 지원 방식에서 투자 유치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근 5년간 한 자릿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벤처투자 로드쇼에는 애그유니, 리얼타임메디체크 등 투자유치 희망 기업 10개사와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 25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유치 설명회(IR), 일대일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는 투자유치 희망 기업의 기술혁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으로, 사전평가를 통해 선발된 10개 기업들의 IR 발표와 투자 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후 2부 행사인 일대일 투자 상담회에서는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투자기관 10개사가 특구 참여기업들에게 투자를 받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특구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일대일 상담 방식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벤처투자 로드쇼 외에도 신산업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올해 제도 도입 3년차로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에 7차에 걸쳐 32개가 지정됐으며,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3000여개, 기업유치 239개, 특허출원 490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MI.
중소벤처기업부 M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