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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 공공 클라우드 상생 플랫폼 ‘NiCloud’ 비전 발표
타이거컴퍼니, 공공 클라우드 상생 플랫폼 ‘NiCloud’ 비전 발표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11.24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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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플랫폼 역할 및 기능 강조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가 'NiCloud'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타이거컴퍼니]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가 'NiCloud'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타이거컴퍼니]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23일 개최된 ‘2022 한국벤처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범진 대표가 ‘중소벤처기업 상생 플랫폼 NiCloud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NiCloud는 공공기관에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도로 개발된 서비스로, 누적 사용 기관 44개·누적 사용자 1만2000여명을 돌파했다. 협업 공간과 저장소, 웹 오피스,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NiCloud 고도화를 위해 민간이양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민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NiCloud는 중소벤처 IT 기업이 협력하는 플랫폼 형태로 확장된다.

이날 발표는 △NiCloud 소개 △NiCloud 공공기관 혁신 사례 △NiCloud 비전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조합의 클라우드 사업분과장을 맡고 있는 김범진 대표는 NiCloud의 성과를 발표하고, 플랫폼으로 변화하는 NiCloud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범진 대표는 “중소기업은 플랫폼의 공동 영업, 마케팅, 인프라 공유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인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개별 서비스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NiCloud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상생 플랫폼으로써 NiCloud의 역할과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범진 대표는 “NiCloud에 참여하는 기업들 중 일부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NiCloud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타이거컴퍼니는 협업툴 ‘티그리스’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NiCloud에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설립된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으로, 공공 클라우드 민간이양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사업 분과에는 타이거컴퍼니를 포함, △글로싸인 △노버스메이 △메가존클라우드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액션파워 △에스티이지 △에어사운드 △에이쓰리시큐리티 △에프앤에스벨류 △케이에듀텍 △크리니티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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