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과 김장김치 나눔·집수선 봉사 진행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강남구 재가노인의 안전한 겨울철 나기를 지원하고자 김장김치 나눔 배달 및 이웃사회 안전성 강화 활동을 18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주고, 안전 취약계층인 재가노인 가정에 방문해 겨울철 화재 위험 등 안전 위험요소 점검 및 소규모 집 수선을 지원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집수선 및 안전점검, 코로나19 방역활동은 오는 12월에도 정기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진로지원 사업 ‘사과프로젝트’와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사과프로젝트는 ‘사’회와 함께 키운 ‘과’학기술인재라는 뜻의 자립준비청년 과학·창의분야 진로 지원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과 재단 직원이 논현동 일대 재가노인 20세대에 김장김치를 배달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재단 안전·시설 담당자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집수선 기술을 전수했다. 교육 후, 재가노인 가정에서 안전 점검 및 집수선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이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추진될 예정이다.
재단 조율래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데, 올해는 집수선까지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한 자립준비청년의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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