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철도환경 서비스 개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철도 환경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대전역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청소로봇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율주행 청소로봇은 안전성 및 효과성 등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도역사에 적합한 습식 바닥용 청소로봇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장비는 360˚ 시야를 활용한 최첨단 위험감지 기술과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로봇이 스스로 학습해 경로를 최적화함으로써 사람의 의존 없이도 문제를 처리한다.
코레일테크는 로봇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보다 전문적인 로봇 운영과 유지관리를 통해 품질을 높이고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대식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도환경 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스마트 철도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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