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여상태) 빅데이터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로보노 ICT멘토링 공모전에 참여해 최근 AT센터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로보노 ICT멘토링 공모전은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의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ICT전문가, 지도교수,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빅데이터과 학생들은 몸을 움직이기 불편한 루게릭병 환자들을 의사소통을 도와주기 위해 인공지능 시선추적 학습 모듈 기반 루게릭병ALS 환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빅데이터과는 빅데이터 전체 처리 과정을 교육하는 국내 유일한 빅데이터학과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 전체 처리과정인 데이터수집, 저장, 처리, 분석, 시각화 실습 및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구현을 교육한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과는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로부터 지원받아 PaaS-Ta 클라우드 컴퓨팅을 교육하였다. 또한 2020년부터 숭실대학교, 건국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함께 오픈랩에 참여하여 파스-타(Paas-TA)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운 빅데이터과 학과장은 “빅데이터학과 학생들은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CT멘토링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상금만 약 4900만원을 달성했다.”며,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빅데이터과는 ICT멘토링 공모전을 활용하여 4차산업의 핵심 인재로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