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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개발자 지역 정착 지원‧투자기회 확대 필요”
“중간 개발자 지역 정착 지원‧투자기회 확대 필요”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12.06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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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2차관, 대전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기업, 지자체·대학과 현장 소통
6일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대전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과기정통부]
6일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대전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과기정통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대전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개발자 정착과 중규모 이상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제2차관은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준우 충남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과 함께 6일 충남대학교에서 지역과 청년이 선호할 수 있는 ‘지역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대전시, 충남대가 정책과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대전 지역의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대전시에서는 대전 지역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디지털 기업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과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그리고, 충남대에서는 융합형 인재를 선호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진화하고 있는 교내 전공교육(바이오AI융합학과, 감성인지SW전공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앞으로의 디지털 인재양성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혁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대전 지역이 청년·인재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혁신 기업 등은 지역에는 일정한 경력이 있는 개발자와 중규모 이상의 투자 기회가 매우 부족한 현실로, 창업을 해도 어느 정도 성장한 기업은 수도권으로 이전해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중간 단계 개발자 등의 지역 정착 지원과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과기정통부와 대전시가 고민을 해달라는 의견을 밝혔다.

6일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대전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과기정통부]
6일 과기정통부와 충남대, 대전시가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와 함께,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충남대 정보화본부에 구축 중인 데이터안심구역에 대해 대전시, 충남대와 협약식이 진행됐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의료 및 기업 데이터 등 외부에 공개가 곤란한 민감한 데이터를 일정한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센터다.

이날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은 대전의 인공지능 산업에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 이용 활성화 등 데이터안심구역의 구축과 운영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혁신성장 역량이 뛰어난 대전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이상적인 도시”라며, “지역 주도의 디지털 생태계 육성을 위해 대전시, 충남대 등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 부시장도 “대전의 미래를 위해서는 주력산업을 개편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시기”라며 “과기정통부 및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잘 협력해서 대전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우 충남대 연구산학 부총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성장을 위해서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인재”라며, “혁신적이고 유연한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등 대한민국 디지털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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