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하 인더코어)이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시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7일 과총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인더코어는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은 인터넷을 활용한 신기술·서비스개발, 사업 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내 인터넷 발전에 공헌한 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인더코어의 ‘아이스테이(iSTAY)’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필요한 디바이스부터 서비스까지 독자 개발한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앱이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호텔 내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투숙객과 호텔리어 모두에게 새롭고 편안한 호텔 서비스 및 디지털 투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룸서비스 주문, 시설 예약뿐 아니라 ‘스테이코어(StayCore)’ 특허 기술로 국내 최초 스마트객실 전환 및 인공지능 호텔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스테이’는 최근 태국 법인을 설립해 APAC 지역부터 미주지역까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현석 대표는 “아이스테이 플랫폼을 제공해 많은 국내외 투숙객 및 호텔리어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투숙 경험을 제공, 국내외 호스피탈리티 산업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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