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전면 도입
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전면 도입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2.16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잔여 주차면 수 실시간 확인
TMAP·카페이 결제 서비스 가능
[사진=KAC]
[사진=KAC]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공항공사(KAC, 사장 윤형중)는 전국공항의 주차장 시설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하고, 김포공항에 전국통합주차지원센터를 신설해 주차장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공항 이용객은 공항주차장 잔여 면수와 혼잡 여부를 모바일(KAC 웹사이트,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AC는 이달부터 기존 하이패스에 더해 TMAP, 현대자동차그룹의 카페이 서비스(김포공항) 등 주차요금 간편결제를 확대 도입했으며, 해외발급카드와 후불교통카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11월부터는 카드나 현금을 소지하지 않아도 가상계좌 즉시 발급 기능을 통한 간편이체 지불 출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김포·김해·대구공항 예약주차장에도 주차료의 일정부분을 미리 정산하는 사전 결제 서비스를 신설해 주차장의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공항 주차장 이용객을 지원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전국공항 통합주차지원센터를 지난 9월 김포공항에 신설해 주차장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고 입·출차 차량을 관리, 주차장 내 교통사고, 장애 등 이용객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윤형중 KAC 사장은 "공항 주차장은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여객이 처음으로 인식하는 공항의 이미지이자 여행의 추억을 담고 떠나는 마지막 장소"라며 "주차장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