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엣지 인공지능(Edge AI) 기술 기업 한테크의 김병준 대표가 최근 개최된 '2022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에서 '2022 대한민국 청년기업인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설 K-ICT 창업멘토링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상은 기업가 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해, 우수한 사업실적과 기술력을 가지고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성장 가능성 높은 창업 7년 이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만 39세 이하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병준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 청년기업인으로써, 차세대 인공지능인 Edge AI를 접목해 'Hantech Edge AI System'을 개발, 현장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국민생활안전 보장과 편리하고 안전한 지능형 도시 조성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기술혁신으로 청년기업가로서 기업가정신 확산에 노력,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한 긍정적 영향력과 우수한 기술 보유 및 성과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준 대표는 "창업 2년이 조금 지나서 받게 된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한국의 기술을 널리 알린다'는 한테크의 뜻처럼, 앞으로 세계에 나가 한국의 기술을 널리 알리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테크는 기업 부설 전문 연구소에서 Edge AI 연구와 함께, 한테크의 Edge AI를 새로운 산업과 융합하는 연구, 그리고 Edge AI의 호환성 개선을 통한 범용성 확보와 현장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60.42%로 기술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Edge AI 전문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