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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어워즈· 런앤그로우 포럼 성료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어워즈· 런앤그로우 포럼 성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2.20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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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서울대 교수 초청 강연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0일 삼정호텔에서 제 11회 런앤그로우 포럼과 소프트웨어(SW) 천억클럽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2023」의 저자,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변화와 생존과 도약을 가능케 할 2023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평균 실종 △오피스 빅뱅 △체리슈머 △인덱스 관계 △뉴디맨드 전략 △디깅모멘텀 △알파세대 △선제적 대응기술 △공간력 △네버랜드 신드롬으로 설명했다.

그는 “거센 풍랑이 예고되는, 부정적인 전망이 가득한 2023년이지만 그 위기가 우리의 근본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토끼의 해를 맞아 도약의 점프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오직 자기 혁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어워즈도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시상식에는 KOSA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SW 천억클럽 기업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기념하며 축하했다.

KOSA는 매년 SW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의 매출액 규모를 조(兆), 5000억, 1000억, 5000억, 300억 등 구간별로 집계해 SW 천억클럽을 선정한다. 

지난 10월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371개 선정기업에 ’SW 천억클럽 확인서‘를 발급해 배포하는 등 SW기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했다.

어워즈에 초청된 기업들은 작년 한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매출성장을 기념하고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조준희 KOSA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준희 KOSA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연 매출액 1천억원이 넘는 SW기업들이 145개에 달하는 큰 성장을 보여주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SW기업들이 업종 간 경계와 물리적 한계를 넘어 자유롭게 사업활동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월 18일에는 김주민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AI연구소장이 ”친환경 소재 기업 포스코, AI Inside-Out“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OS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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