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6일, 충청남도 아산시청(시장 박경귀)과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청 소속 공무원 및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대상자들의 등록금 절감과 각종 교육지원 혜택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산시청 소속 공무원의 숭실사이버대에 입학 시, 매 학기 등록금의 50%가 감면되고, 아산 시민들이 입학할 경우 학기당 30%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장학 혜택을 위해 입학 시 공무원은 공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시민들은 주민등록등본, 초본 등 해당지역 거주 사실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은 100% 온라인 강의와 시험만으로도 4년제 학사학위를 비롯해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라며 “지방에 재직하거나 거주중인 학생들도 거리나 시간에 제약 없이 얼마든지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아산시청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숭실사이버대는 중앙정부부처와 지자체 등을 비롯해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 및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한컴피플(한컴말랑말랑행복케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주한미군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등 다양한 산업체, 기관 등과 업무교육협약 및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아 통일 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 실현을 위한 ‘비전 2030’을 비롯해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 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SMART Soongsil 5대 발전 전략’ 등 대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11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