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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책연구소, 분야별 치안정책 수립 방향 제안
치안정책연구소, 분야별 치안정책 수립 방향 제안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2.2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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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전망 2023' 발간
치안환경 변화 과학적 예측
[자료=치안정책연구소]
[자료=치안정책연구소]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올해로 설립 42주년을 맞이하는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3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경찰의 분야별 치안정책 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23'을 최근 발간했다.

치안정책연구소는 국민의 안전과 인권 수호를 위한 경찰청의 정책 방향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이듬해의 치안환경 변화를 탐색하고 분야별로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제안하는 '치안전망'을 2012년부터 매년 12월에 발간해 오고 있다.

'치안전망 2023'은 제1장에서 2022년의 '치안 활동 주요 성과'를 회고한 후, '경찰·치안·범죄·사건·사고'를 핵심어로 빅카인즈(BIG KINDS) 분석을 통해 2022년 한해 동안의 중앙 일간지 및 방송사의 관련 뉴스를 검토해 2022년의 '10대 치안 이슈'를 선정했다.

빅카인즈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제공하는 기사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다.

제2장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치안환경 변화' 요인에 대해 검토하고, 경찰청의 '경찰 미래비전 2050'과 경찰의 주요 기능이 상호작용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치안환경을 조성함으로써 2023년 치안환경은 경찰의 미래준비, 위험요인에 대한 경찰의 대응, 불안한 국제정세의 영향 속에서 경찰이 대응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제3장에서는 범죄수사, 생활안전, 사회안정, 보안·외사 분야별로 나누어 2023년의 치안 상황을 전망했고, 마지막 제4장에서는 이러한 전망에 기반해 경찰의 기능별 대응방안 및 치안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매년 '치안전망'을 발간해 경찰관서와 정부 부처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치안전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손쉽게 해당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치안정책연구소 웹사이트를 통해 원본 파일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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