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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형입찰 설계심의분과위원 대폭 확대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분과위원 대폭 확대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12.30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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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8명에서 101명 늘려
기술자문위 '공사비 분석' 신설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조달청은 2023년도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를 위해 설계심의분과위원 101명, 기술자문위원 5명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위원들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시설분야 기술형 입찰, 건축 설계공모 심의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새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난 9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으로 설계심의분과위원 정원 한도가 상향 조정(70→150명)됨에 따라 이번에 조달청은 심의위원수를 101명으로 대폭 늘렸다. 2022년에는 68명이었다.

또한 입찰안내서 심의 시 예산 대비 발주청의 과도한 설계요구, 모호한 비용 부담 등 설계조건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자문위원회에 ‘공사비 분석’ 분야를 신설하고 심의위원 5명을 선정했다.

조달청은 공정한 평가와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민간·공공부문 균형 △특정기관 편중방지 △관련업계 근무경력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의위원 선정기준을 마련해 적용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실적, 자격증, 경력’ 등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백승보 신기술서비스국장은 “공공공사의 품질확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역량있는 사업자를 선별하는 심사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정된 심의위원 명단은 조달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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