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세라믹학회 제44대 회장 및 재료관련학회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김병국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장이 취임했다.
1957년에 창립된 한국세라믹학회는 소재부품장비산업에서 요구되는 재료·신소재, 반도체, 화학·화공, 물리, 기계 등 분야 전문가 3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병국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세라믹 산업의 가치 상승을 위해 산업 기술 분류 체계의 개편을 추진하겠다. 또한 산·학·연 교류확대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소재·부품기술로써의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국 박사는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KIST에 근무하며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장, 혁신기업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주력기간전문위원회 전문위원,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총괄·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병국 박사의 임기는 1월 1일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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