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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풍 치안정책연 연구관, 한국공안행정학회장 선출
박재풍 치안정책연 연구관, 한국공안행정학회장 선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1.05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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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풍 한국공안행정학회 회장.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경찰패널연구센터장인 박재풍 연구관이 한국공안행정학회(KAPC) 제18대 회장에 선출됐다.

KAPC는 지난달 29일 KTX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박재풍 치안정책연구소 경찰패널연구센터장을 제18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이다.

KAPC는 '공공의 안전과 형사사법'이라는 비교적 넓은 의미의 학문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국내 단체로 1987년 창립됐다. 700여명의 박사급 회원들로 구성된 KAPC는 경찰학·교정학·범죄학·범죄심리학 등 다양한 사회과학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하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공안행정학회보를 발간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KAPC 연구이사와 연구위원장을 역임했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자문위원, 경찰대학 연구운영위원, 서울경찰청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박 센터장은 "KAPC는 1987년 우리나라 경찰행정학 연구 분야에서 최초로 발족된 유서 깊은 학회로서, 앞으로 △경찰행정, 형사사법, 교정 및 소방행정, 민간경비, 범죄학, 특별사법경찰 등과의 저변 확대 △4차 산업시대의 융합연구 및 실천적 연구 강화 △포스트 팬데믹 이후 구체적이고 투명한 학회 운영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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