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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캠퍼스 SW아카데미 참여 "SW 전문 인재 양성"
티맥스티베로, 캠퍼스 SW아카데미 참여 "SW 전문 인재 양성"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1.05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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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수료생 45명 배출
4년간 350여명 배출 목표
[사진=티맥스티베로]
[사진=티맥스티베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박명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SW) 전문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총 4년간의 SW 인재 양성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SW 전문 인재 양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단위의 사업이 2단계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 재직자가 실무 강의,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 등을 주도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혁신 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며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기업과 대학이 공동 설계하고 기업 주도 집중 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총 4000명의 SW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8개 교육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3일에는 티맥스 티베로가 단국대학교, 한국 클라우드 컴퓨팅연구 조합과 함께한 기업 주도형 사업의 캠퍼스SW아카데미(TABA)에서 총 45인의 수료생을 배출, 단국대 죽전 캠퍼스에서 프로젝트 발표회 및 TABA 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을 비롯해 총 13인의 담당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프로젝트 발표회를 참관하고 수료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각 팀별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고, 우수팀 및 우수 교육생에 대해 시상했다.

교육과정 우수학습자 중 한명인 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의 이원주 수료생은 "DB집중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강화할 수 있었음은 물론 티맥스 그룹 재직자의 강의와 실습, 멘토링을 통해 DBMS, 인공지능(AI) 분야의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우수학습자인 단국대 컴퓨터공학과의 정재윤 수료생은 "교육생 모두 함께 해보자는 열정이 있어서 4개월의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티맥스 그룹 공개채용에 합격하게 돼 TABA 1기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티맥스그룹은 TABA가 2022년 6월 교육을 시작한 이래 진행한 첫 수료식으로 다수의 우수 졸업생을 배출한 데 대해 "잠재력 높은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까지 보유한 인재로 양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들 중 일부가 공개채용을 통해 티맥스 그룹으로 합류하게 된 것 또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티맥스티베로의 대표인 박명애 사장은 아카데미 참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국가의 IT기술이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TABA에는 매년 100명 이상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년간의 사업을 마치면 350인의 IT 우수 인재가 배출된다. 2기 교육생은 오는 3월 입과해 4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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