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세계 잠재력 확대
진화하는 모빌리티 경험 소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소니(Sony)는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쇼 'CES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사람을 움직이게 하다(Moving People Forward)'를 주제로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 확장을 위한 소니의 최신 기술 및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요시다 켄이치로(Yoshida, Kenichiro) 소니 그룹의 회장 겸 CEO는 CES 2023 개막 하루 전날인 4일 개최된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창의력과 기술의 힘을 통해 세상을 감동으로 채우는 것'이라는 소니의 기업 목표를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라며 "시간과 공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의 본질이며, 소니의 창작 및 인터랙션 기술이 흥미로운 방식으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그룹 회장 겸 CEO에 이어, 영화, 게임, 음악, 스포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단상에 올라 기술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의 표현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했다.
소니의 CES 2023 기자간담회 영상을 비롯해 관련 소식 및 정보를 담은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는 소니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 2023 개막 이후 소니 그룹의 신제품 및 콘텐츠, 최신 기술과 관련된 디지털 이벤트 정보는 소니 스퀘어 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