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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QA-동서울대, 차세대 지능정보통신 인재 양성 ‘맞손’
ICQA-동서울대, 차세대 지능정보통신 인재 양성 ‘맞손’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3.01.10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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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수요 맞춤형 교육 협조
영상정보관리사 등 취득자격 등록도
왼쪽부터 허준 동서울대학교 교수, 박형우 산학공동기술개발센터장,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의 한태열 본부장, 양홍모 대리가 업무협약을 마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왼쪽부터 허준 동서울대학교 교수, 박형우 산학공동기술개발센터장,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의 한태열 본부장, 양홍모 대리가 업무협약을 마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10일 동서울대학교 정보통신과와 차세대 지능정보통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스마트시티 등 차세대 지능정보통신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공유하고자 동서울대학교 정보통신과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민간등록자격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종목 취득으로 한발 앞서 미래를 이끄는 지역맞춤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 수요 맞춤형 교육 협조 △맞춤형 교육 양성 인재 교류 및 채용 △산업체 요구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인프라, 기술개발, 재직자 교육 등 공유·협업 △학과 취득자격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영상정보관리사 등록 및 상호 협력 등을 위해 추진됐다.

동서울대학교는 다양한 취업진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고용정책 홍보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전환, 선정됐다. 또한 3년마다 교육부에서 평가하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동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변화의 중심 정보통신기술 핵심 분야인 정보통신 융합 분야와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창의적 현장중심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 직무역량기반 자기설계 로드맵으로 교육과정 선택 능력을 강화하고 교양, 전공, 비교과학습의 유기적 연계로 올바른 직업관 및 미래 진로를 설계를 해 사회 변화에 적응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배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IT지식과 기술을 평가하는 PC정비사(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부분공인), 인터넷보안전문가(민간자격), 인터넷보안관리사(민간자격), 영상정보관리사(민간자격), 스마트홈관리사(민간자격), 모바일로보틱스(민간자격) 등 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최근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영상정보관리사와 스마트홈관리사 자격 종목을 개발해 시행 중에 있다. 영상정보관리사는 스마트시티의 필수요소인 CCTV(영상정보처리기기)를 운용·관리·관제 (모니터링) 전문자격이며, 스마트홈관리사는 확대되는 스마트홈 산업계의 스마트홈 설계, 구축, 운용 전문자격이다.

박형우 동서울대학교 산학공동기술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응용실무 교육 과정에 이어 전문가 특강, 자격과정 프로그램 등이 연계돼 더욱 체계적으로 유·무선 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이 복합된 차세대 지능정보통신 분야에서의 실무형 전문 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구축된 디지털 플랫폼의 미래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지능정보통신 전문 인력 배출에 힘쓰는 정보통신학과의 선제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학생의 역량개발과 성장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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