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1일 ESG선플운동을 확산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선플(착한댓글)운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ESG경영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KOSA는 임직원 선플달기운동과 사이버폭력 예방 및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조준희 KOSA회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상대방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SW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인재를 유입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희 KOSA회장은 “협회에서 추진중인 ESG경영 확산의 일환으로 임직원 뿐 아니라 선플운동 문화를 회원사들에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KOSA는 소프트웨어(SW) 산업의 ESG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ESG위원회”를 발족하고 회원사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중소, 중견 기업들이 ESG경영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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