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디케이테크인이 손잡고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KOSA는 13일 판교 디케이테크인 본사에서 ‘우수 SW인력 양성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환수 KOSA 인재개발본부장과 홍윤표 디케이테크인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2023년 2월부터 ‘디케이테크인 채용확정형 SW개발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디케이테크인 채용확정형 과정은 현업의 업무특성과 신규직원의 필수역량을 고려한 기술요소들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충분한 직무이해를 위해 5개월 이상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 중 50% 이상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한다.
디케이테크인은 프로젝트 주제를 직접 제공할 뿐 아니라 현업 실무자의 직무특강 및 프로젝트 멘토링 등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박환수 KOSA 인재개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현업 실무자의 교육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게 생각된다“며, ”지속적으로 회원사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등 SW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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