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현대아이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스마트보드 선봬
현대아이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스마트보드 선봬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3.01.17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칠판·전자교탁 전시
정부·교육기관 소통 강화
현대아이티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보드를 전시했다. [사진=현대아이티]
현대아이티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보드를 전시했다. [사진=현대아이티]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현대아이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등 스마트보드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 분야 유일의 정부 인증 전시회로 지난 20년간 교육산업과 트렌드를 이끌어온 공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아이티를 비롯한 15개국 26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현대아이티는 전자칠판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전자칠판은 손가락으로 화면에 필기하고, 손바닥으로 지우는 등 수업 시 용이한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 시력 보호와 에너지 절감 기능도 갖춰 교육기관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예정인 전자교탁도 선보였는데, 전자칠판과 연동해 사용하면 교육 현장의 수업 환경 개선과 교육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겨울방학 시즌에 전시를 진행해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대아이티 스마트보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시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업의 방식이 점차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을 적용한 수업이 도입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원격 수업·강의용 전자칠판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하 현대아이티 이사는 “기존의 일반 칠판과 빔프로젝터만으로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 및 교육청 등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전자칠판이 더 많은 지역과 학교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