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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USB 80Gbps 테스트 솔루션 발표
키사이트, USB 80Gbps 테스트 솔루션 발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3.01.1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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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고속 디지털 표준
설계∙성능 검증 최적화
D9050USBC 송신기 테스트 소프트웨어 구동 화면. [사진=키사이트]
D9050USBC 송신기 테스트 소프트웨어 구동 화면. [사진=키사이트]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정확도와 높은 신호 충실도 제공을 위해 USB-IF에서 구현한 사양 준수를 보장하면서 USB 설계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USB 80Gbps 솔루션을 발표했다.

스마트폰, 노트북, 데스크톱 컴퓨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등 폭넓은 제품에 차세대 고속 디지털 표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디지털 간 통신을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인터페이스인 USB 80Gbps는 대역폭 및 데이터 전송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키사이트는 고객들이 기술을 설계, 디버깅,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USB 80Gbps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놉시스의 솔루션 그룹 마케팅 및 전략 부문 수석 부사장 존 키터(John Koeter)는 “USB4는 최대 80Gbps의 속도가 요구되는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높은 스루풋, 주변기기의 매끄럽고 안전한 연결을 위한 유비쿼터스 표준”이라며 “시놉시스 USB 컨트롤러, PHY 및 검증 IP 솔루션은 최대 속도에서 IP의 강력함과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기 위해 키사이트의 설계 및 검증 기술을 활용해 설계자들은 적은 리스크로 상호운용이 가능한 제품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키사이트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 부문 부사장 조아킴 피어링스(Joachim Peerlings)는 “5G의 상용화와 수십억 개의 연결된 디바이스로 인해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데이터 스루풋 수요가 비용과 성능 및 전력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방법이 필요 하다”며 “USB 80Gbps와 같은 고속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리스크 없이, 더 빠르게 디바이스의 상호운용성과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기술을 설계, 디버깅,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USB 80Gbps 솔루션에는 ‘D9050USBC’ USB 80Gbps 송신기 테스트(Tx) 소프트웨어, ‘N5991U42A’ USB 80Gbps 수신기 컴플라이언스(Rx) 테스트 소프트웨어, ‘N7019A’ USB 타입-C 활성 링크 픽스처, ‘D9010USBP’ USB 프로토콜 트리거 및 디코드, ‘S96011B’, ‘패스웨이브(PathWave) ADS’ 등이 포함된다.

또한, 키사이트는 USB 표준을 준수하고 USB 디바이스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UXR 실시간 오실로스코프, 고도의 집적도를 자랑하는 비트오류율테스터(BERT),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를 포함한 포괄적인 고속 디지털 장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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