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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레벨 0~5까지 6단계 KS표준 마련
자율주행 레벨 0~5까지 6단계 KS표준 마련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01.19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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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동화시스템 명확화
국표원 25일 제정안 고시
국가기술표준원이 자율주행 레벨 분류 기준을 정의해 25일 고시한다. [사진=현대차]
국가기술표준원이 자율주행 레벨 분류 기준을 정의해 25일 고시한다. [사진=현대차]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자율주행을 차량의 사용자와 운전자동화시스템 역할에 따라 6단계로 분류한 KS표준이 마련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자율주행차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정의하는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월 25일 국가표준(KS)을 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레벨 분류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을 주로 인용해 왔으나, 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 관련 국가·지자체 실증사업 및 산업계에 보다 명확한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자율차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2021년 2월부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안에 레벨 국가표준 작업반을 구성,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해 왔다.

제정되는 KS표준은 국제표준(ISO)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차량의 사용자와 운전자동화시스템의 역할에 따라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선 변경시 레벨 2에서는 손발을 떼더라도 눈은 운전환경을 주시해야 한다. 레벨 3에서는 눈도 뗄 수 있으나, 시스템이 개입을 요청하면 운전자는 운전 행동으로 복귀해야 한다.

레벨 4는 비상시 대처 등을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며, 레벨 5는 모든 도로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항상 주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KS표준은 운전자동화, 운전자보조, 운전전환요구 등 자율주행 관련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자율주행 기능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오토노머스(Autonomous), 무인(Unmanned) 등 용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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