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멀티모달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Unioncomm, 대표이사 신요식)는 1월 17일 두바이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초대해 '유니온커뮤니티 글로벌 컨퍼런스 2023(UGC 2023, Unioncommunity Global Conference 2023)'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는 UGC에서 슬로건인 "the Leap to Innovation"을 주제로 전 세계 200여명의 파트너가 참가한 가운데 기업과 제품의 비전을 소개하고 미래가치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유니온커뮤니티가 제시하는 주요 혁신 과제인 하드웨어 이노베이션, 펌웨어 이노베이션,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과 생체인식 시장의 미래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물리보안 시장에서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출입통제의 역할을 넘어서서 생체인식 출입통제기가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기존 솔루션 강화 전략과 새로운 서비스 모델에 대한 방향을 소개했다.

아울러, 별도의 부스를 구성해 유바이오(UBio)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리미엄(UBio-X Face Premium)과 통합생체인증 솔루션인 유바이오-이지패스(UBio-ezPass) 등의 시연과 상세 소개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비롯해 지난 시간 동안 현지에서 아낌없는 협력을 보내준 각국의 파트너사를 선별해 감사패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등 고마움을 전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와 더불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3'(Intersec 2023)에 참가해 주력 제품군인 UBio 시리즈를 출품했다. 이를 통해 얼굴인식, 홍채인식, 지문인식 등의 다중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멀티모달 생체인식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들과 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서 만나 그간의 성장을 보여주며 미래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다진 귀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생체인식 보안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