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대비 200억원 증가했다.
업체별 융자한도액 운전자금은 5억원, 창업자금은 5000만원,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지원자금은 2000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로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추천한도가 업체당 3억원으로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시정안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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