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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LG연암문화재단과 AI 여성인재 양성 MOU
WISET, LG연암문화재단과 AI 여성인재 양성 MOU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3.01.26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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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LG연암문화재단은 인공지능 분야 전문 강사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공계 경력보유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올해 LG 디스커버리랩 강사진으로 WISET에서 추천한 이공계 여성인력 채용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이공계 경력보유 여성들을 육성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수요처 발굴 △양성된 여성인력의 활용 우수사례 발굴 △관련 세미나 및 캠페인 지원 등을 통해 활발한 정보교류 및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과학기술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 기정학(TECH-POLITICS) 시대에 이공계 여성 인력 활용 및 양성은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재훈 LG공익재단 대표는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체험형 인공지능 교육기관인 LG디스커버리랩은 강사진의 70% 이상을 경력보유 여성을 채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분야 전문 여성인력 육성 및 취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과 능력이 발휘되는 사회를 구현해,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이공계 취업 및 경력개발 교육 및 멘토링 △여성과학기술인 법/‧제도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연구 및 통계 조사 △과학기술계 다양성&포용성(DE&I) 문화조성 캠페인 등이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은 ‘우리 기업이 국가와 민족의 번영에 밑거름 돼야 한다’는 신념 아래 과학기술, 문화예술, 학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이 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LG디스커버리랩,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세계적인 공연장 LG아트센터 서울, 국내 최초의 디지털 도서관 LG상남도서관 등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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