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LG헬로비전은 MBN과 공동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모내기 클럽'을 오는 5일 오전 7시 30분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모내기 클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탈모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사연 대결과 퀴즈 배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는 탈모 토크 대결 버라이어티다.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 3MC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엄마는 예뻤다'에 이어 MBN과 공동 제작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LG헬로비전은 MBN 등 종편∙PP와의 활발한 공동 제작을 통해 지역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선한 소재의 콘텐츠로 화제성을 확보해 시청자 연령층 역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내기 클럽>에서는 희로애락 ‘사연 토크’와 모(毛)내기 품위 유지비를 건 ‘퀴즈 대결’이 펼쳐진다. 개그맨∙뮤지션∙운동선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탈모인들이 다양한 사연을 얘기하고, 팀을 나눠서 탈모 관련 정보와 꿀팁을 얻을 수 있는 퀴즈 대결을 벌인다. 우승팀에는 모발 케어를 할 수 있는 ‘모(毛)내기 품위 유지비’가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청객 역시 특별하다. 탈모와 관련된 사연을 가진 방청객이 매회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일 예정이다. 수십여 명의 방청객들이 출연진의 탈모 에피소드와 고민거리에 공감하며, 탈모 관리 비법 등 쏠쏠한 정보를 얻어갈 예정이다.
'모내기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전∙오후 7시 30분과 월요일 오후 5시에 지역채널 25번에서 방송된다. LG헬로비전 헬로tv유튜브 채널에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예고편과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모내기 클럽'은 치열한 탈모 인생을 살아가는 탈모인들이 모여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LG헬로비전은 올해도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채널 시청자들께 유쾌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