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박응한 행공 전 본부장, 알스퀘어 고문·자회사 대표로 합류
박응한 행공 전 본부장, 알스퀘어 고문·자회사 대표로 합류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2.03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응한 행공 전 본부장
박응한 행공 전 본부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이 알스퀘어 고문 및 자회사 대표로 합류한다. 

알스퀘어는 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본부장을 본사 고문 및 부동산 투자개발 자회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응한 대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행정공제회에서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을 맡으며 '공제회 최장수 투자책임자'라는 기록을 썼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무산 위기에 처한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를 우량 사업장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그 외 다양한 부동산 및 인프라 투자를 이끌며, 행정공제회 대체투자부문 위상을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박응한 대표 합류로 알스퀘어는 부동산 사업부문 역량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알스퀘어는 “박응한 대표의 풍부한 경험이 알스퀘어의 데이터 경쟁력과 만나, 회사의 견고한 성장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양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한 박응한 대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론스타를 거쳐 극동건설 전무, 삼환기업 전무 등을 지냈다.

앞서, 알스퀘어는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경제 전반과 부동산 산업에 경륜과 연륜을 갖춘 시장 전문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