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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로 NFT 예술 작품 선보인다
삼성 QLED TV로 NFT 예술 작품 선보인다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3.02.0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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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서 내달 19일까지
고화질로 작품 고유 색감 전달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네오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네오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네오(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NFT 작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으로, NFT 콘텐츠는 물론 실물 작품도 함께 전시하는 등 디지털 아트와 일반 갤러리 경험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ㆍ이동구ㆍ로칸킴을 포함한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하며, 엄선한 NFT 작품 4점을 삼성 스마트TV에 탑재된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Klip Drops) 앱을 통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삼성 네오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2022년 이후 출시된 국내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들은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다양한 NFT 아트를 탐색하거나 구매·감상할 수 있다.

삼성 네오 QLED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NFT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4K 화질을 갖춘 더 프레임은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적용해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작품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더 프레임과 자동 회전 벽걸이를 활용해 가로형과 세로형 3D NFT 아트를 함께 전시한다. 별도 구매할 수 있는 자동 회전 벽걸이를 설치하면 리모컨 버튼 클릭만으로 콘텐츠에 맞춰 손쉽게 TV 화면을 세로 모드나 가로 모드로 자동 전환시킬 수 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뛰어난 화질과 초대형 라인업을 갖춘 삼성 네오 QLED는 NFT를 구매하고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며 “이종 업계와 적극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시청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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