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이 IP 주소 통합 관리 솔루션인 '브이아이피엠(VIPM, Visual IP Manager) v.3.0'을 조달 총판사인 비오더블테크놀로지를 통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몰은 조달청에서 운영 중인 IT 상품과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으로, IT 신기술에 대한 공공수요 확대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쇼핑몰이다.

한드림넷의 VIPM은 IP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IP 및 MAC 주소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네트워크 접근 제어 및 사용자 트래픽 제어 등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

VIPM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공식 인증받았다.

효율적이고, 간편한 통합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VIPM은 프로브, 센서 또는 사용자 단말에 SW 에이전트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단말의 유형과 운영체제(OS) 종류에 관계없이 한드림넷의 네트워크 보안스위치 '서브게이트(SubGate)'와 VIPM만으로 비인가 사용자 접근제어, 실시간 네트워크 접속 현황 파악, IP별 트래픽 사용 현황 모니터링, IP 관리 및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VIPM은 지능형 지속 공격(APT), 통합위협관리(UTM), 방화벽(Firewall),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보안 로그를 연동해 문제 사용자를 격리·차단하는 방식으로 보다 강화된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실현 가능케 한다.

VIPM은 별도의 TMS 솔루션 없이도 IP별 트래픽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 품질(Smart QoS) 관리 기능으로 과다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사용자의 트래픽을 관리자가 중앙에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대시보드를 통해 한눈에 각종 이벤트 현황 모니터링 및 상세 로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지 사용자의 트래픽 패킷도 중앙에서 패킷 덤프를 생성해, 간편하게 분석 가능해 효율적인 장애 대응을 지원한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VIPM은 내부 보안 인프라를 위한 직관적이고, 간편한 네트워크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이라며 "이번 등록으로 한드림넷의 기존 서브게이트 보안스위치 사용 고객과 네트워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기관 IT관리자에게 업무 효율과 보안을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