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모두싸인, 한국벤처투자 전자규약시스템에 전자계약 서비스 공급
모두싸인, 한국벤처투자 전자규약시스템에 전자계약 서비스 공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2.2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처투자 업계 전자계약 활성화 기대
[자료=모두싸인]
[자료=모두싸인]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국내 1위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한국벤처투자 전자규약 시스템에 맞춤형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해 전체 조합원의 날인 규약 시 전자서명이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계약 API 연동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9월 정책금융 최초로 전자규약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이후,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 조합 전체에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가 연동된 전자규약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규약은 벤처조합 결성 시 조합원들이 합의를 통해 각 조합의 △재산관리 및 운영 △투자기업 선정 및 투자 △조합 재산의 배분 등과 같은 기준을 명시한 중요 문서로, 그동안 한국벤처투자는 연 평균 약 600건 이상의 신규 규약을 작성하고, 조합원 전원이 날인한 종이 문서를 보관해왔다.

모두싸인 전자계약이 연동된 전자규약 시스템 확대 적용을 통해 한국벤처투자는 종이와 대면이 필요 없는 규약 날인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효율 제고, 고객 편의 증대, 나아가 페이퍼리스 실현과 차량 이동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벤처업계 ESG 환경 조성과 '페이퍼리스(Paperless) 오피스' 운영 확대를 위해 전자규약 확대와 더불어 △투자계약서 △주주간계약서 등 투자 관련 서류의 전자화 실행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해 다양한 산업 및 규모의 기업, 특히 누적 620여곳에 달하는 스타트업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간편한 계약서 발송과 이메일, 카카오톡, 링크를 통한 서명날인이 가능해 시공간의 제약 없는 계약 체결이 가능한 모두싸인은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규약, 주주총회 결의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곳에 이용될 수 있다. 또한 서명 날인이 완료됨과 동시에 문서 자동 교부 및 보관까지 가능해 기업의 전자문서 관리체계 혁신을 고도화한다.

이번 한국벤처투자의 전자계약 연동 및 전자규약 시스템 확대 적용은 그동안 종이 방식으로 진행돼 온 규약 날인 등의 행정 업무와 비교해 문서 보관 및 관리의 편의성과 안정성, 보안까지 동시에 강화하게 된 계기가 됐다.

한국벤처투자의 모두싸인 전자계약 도입 사례를 시작으로 벤처투자업계에서의 전자계약 신뢰도 및 활용성 증대와 투자계약 등 계약 체결 프로세스도 전자적 방식 전환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 배출을 줄인 ESG경영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이 한국벤처투자의 전자규약 시스템으로 활용돼 수많은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전자계약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단순히 기존 서명 방식의 전환을 넘어 행정 업무 효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서명 날인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ESG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