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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챗GPT, AI 일상화 신호탄”
이종호 장관, “챗GPT, AI 일상화 신호탄”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3.02.2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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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챗GPT 관련 정책 방향
산업계・학계 전문가 의견 수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 동향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 동향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챗GPT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월 22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학계 전문가와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배경훈 LG AI 연구원 원장, 김지현 SKT 부사장, 성낙호 네이버 리더, 전병곤 서울대 교수, 서민준 KAIST 교수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개진했다.

챗GPT는 사람 수준의 언어 능력을 토대로 검색서비스, 시・소설・연설문 작문, 음악 작곡・작사, 소프트웨어 코딩, 논문・특허 분석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돼 인터넷, 스마트폰과 비견할 만한 디지털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챗GPT 등 초거대 AI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사회・경제 전반의 파급효과 및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초거대AI 기술・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디지털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인공지능은 승자 독식 특성이 크고 기술 발전의 속도가 매우 빠른 분야이므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플랫폼, 통신사, AI 기업과 함께 23일 초거대 AI 및 AI 일상화 현장 간담회, 2차관과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3월)를 연이어 개최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챗GPT 대응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초거대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 동향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 동향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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