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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공동인증서 발급기관 최초 'ISMS-P 인증' 획득
한국정보인증, 공동인증서 발급기관 최초 'ISMS-P 인증' 획득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2.22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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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ICA]
[자료=KIC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인증(KICA, 대표 김상준)은 공동인증 서비스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공동인증서 발급기관 중에선 최초 획득이라는 게 KICA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KICA의 대외 온라인 서비스 영역은 기존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10년 연속 유지했다.

ISMS-P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한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KISA이 인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인증제도다.

이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KICA는 그동안 공동인증 서비스에 대해 ISMS 인증만 받고 있었으나, 본인확인기관이자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개인정보 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ISMS-P를 자율적으로 취득했다.

이는 5개 공동인증기관 중에서는 KICA이 최초로, ISMS-P를 인증받아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KICA는 S-PASS 인증서비스, 기기인증서비스, 생체인증, 전자계약 '싸인오케이' 등 자사 대고객 온라인 서비스 영역에서는 2013년부터 ISMS를 취득해 10년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KICA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인 김재중 상무는 "KICA는 ISMS-P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대외 신뢰도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통합 보안 인증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인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종합 보호대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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