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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폴리텍대학 2023년도 입학식…160명 ‘힘찬 첫발’
ICT폴리텍대학 2023년도 입학식…160명 ‘힘찬 첫발’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3.03.05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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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
능동적 학습‧적극 소통 통해
ICT 혁신리더 성장 ‘다짐’
2일 2023학년도 ICT폴리텍대학 입학식이 대학 강당에서 열렸다.
2일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양환정 ICT폴리텍대학 학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br>
2일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양환정 ICT폴리텍대학 학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우리나라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의 주역이 될 160명의 학생들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ICT폴리텍대학(학장 양환정)은 2일 대학 강당에서 2023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이영길‧한의동 ICT폴리텍대학 이사와 서영상 감사, 이은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장 및 장민환 부산‧울산‧경남도회장, 서춘도 대구‧경북도회장 등 내외빈, 신입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환정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여러분은 우리 대학에서 텍스트 중심의 지식을 주입받아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가는 수동적인 학습자가 아니라, 현장맞춤형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과제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능동적인 학습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일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강창선 ICT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치사를 하고 있다.<br>
2일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강창선 ICT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치사를 하고 있다.

양 학장은 “기초적 통신망 구축 실습부터 프로그래밍, AI, 빅데이터 등 대학이 제공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혁신적 리더로 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린다”며 “대학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며 여러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강창선 이사장은 이어진 치사에서 “여러분이 배우게 될 ICT 분야는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 산업이며,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미래먹거리”라며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보다는, 여러분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이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저희 직원들을 찾아달라”고 전했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총 158명으로, △정보통신학과 △스마트통신학과 △AI영상보안학과 △IT융합학과 △정보보안학과에서 전공분야에 대한 실무 위주의 특성화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성적 최우수자 6명에게는 입학성적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신입생 전원에게는 미래인재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입학성적 전체 최우수자인 서수남 스마트통신학과 학생은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게 된다. 김형선 정보통신학과 학생 등 학과별 최우수자 5명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급되며 6명에게는 특별히 국내·외 연수기회 자격이 주어진다. 더불어 신입생 전원에게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미래인재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2일 ICT폴리텍대학 입학식 이후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ICT폴리텍대학 입학식 이후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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