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부서 통해 활동 확대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한국정보교육원이 산학협력을 통해 IT 교육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개발 및 보안 등 각 분야 IT 기술 전문가의 노하우를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교육 서비스 품질과 취업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최근 한국정보교육원은 ‘기술자문위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정보교육원 기술자문위원단은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인프라, 정보보안 등 IT 분야의 전문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정보교육원은 20년 이상의 실무, 교육 및 경영 경력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기술자문위원을 선정했다.
기술자문위원은 한국정보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설계, 평가,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전문 분야별 기술자문을 수행한다. 한국정보교육원은 최근 신설한 산학협력 전담부서를 통해 기술자문위원단의 활동을 지원 및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정보교육원 김선경 대표, 고현정 원장과, 메가존클라우드 김경석 매니저, 아이티앤비즈 배정용 이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김태현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고, 초대 기술자문단장으로 스마트에스아이 이유준 대표를 선임했다.
고현정 한국정보교육원 원장은 “한국정보교육원의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술자문위원단에 합류해주신 전문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술자문위원단의 활동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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